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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마녀> 영화의 박훈정 감독님의 2023년 작품 영화 <귀공자>

키즈골드스푼 2023. 9.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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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 포스터

 

2023년 6월 21일에 개봉한 한국영화 <귀공자>를 소개하려고 한다.

액션,범죄,스릴러 장르인 한국영화 <귀공자>는 박훈정 감독님의 작품이며 주인공인 김선호 배우님, 강태주 배우님, 김강우 배우님, 고아라 배우님이다. 영화 제작사는 영화사 금월,스튜디오앤뉴이고 총 상영시간은 118분 즉 1시간 58분 상영하는 영화이다.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되어있으며 한국영화 <귀공자> 정보,줄거리 및 영화 평가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귀공자> 등장인물 및 정보

 

-김선호 : 귀공자 역이며 마르코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다.

 

-강태주 : 마르코 역이며 전직 복싱선수, 아버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역

 

-김강우 : 한인철 역, 일명 한이사님이고 아버지의 투병생활로 인하여 아버지 회사를 이끄는 역

 

-고아라 : 윤주 역

 

-이기영

 

-강애심 : 마르코 어머니 역

 

-최정우 : 한 회장 역

 

-권혁현 : 경호원 역

 

-허준석 : 강원석 변호사 역

 

-정라엘 : 한가영 역 - 한 이사 이복동생

 

-저스틴 하비

 

-서명찬 : 주치의 역

 

영화 <귀공자> 줄거리

 

“난 단 한번도 타겟을 놓쳐 본 적이 없거든”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마르코’를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여자 ‘윤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겟을 쫓아 모여들고,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단 하나의 타겟,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영화 <귀공자> 평가 및 비하인드 스토리

 

박훈정 감독의 8편의 영화 전작들인 브이아이피 마녀, 낙원의 밤을 섞어놓은 작품이라는 평이 많으며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편이다.

지금까지의 박훈정 감독 작품들은 하드한 성격이 강했는데, 귀공자 역시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소소한 피식 할 수 있는 개그 코드와 온기가 있는 정서, 그리고 해피엔딩 전개가 차별화되는 요소로 꼽힌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로 손 꼽히는게 평소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스타일을 아는 관객들은 의아했다는 평. 일부는 이러한 시도가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망가뜨렸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또 이러한 시도들 때문에 체감 수위가 크게 낮아져, 15세 관람가인 마녀 시리즈보다 수위가 낮다고 느끼는 관객들도 더러 있었다. 관객들은 생각보다 수위가 쎈걸 좋아하는 이유도 있다.  정리하자면, 전형적인 박훈정식 서사에 따뜻함과 블랙 코미디를 추가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대체적으로 호평이 많은건 사실이다. 주인공 귀공자는 신선했다는 호평이 많은데, 주인공인 배우 김선호는 이번 작품이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맑은 눈의 광인"이 무엇인지 그 역활을 제대로 소화해서 보여줬다는 평가가 있고  얼굴 자체가 선해 보여서 지금까지 위악자 배역을 맡은 적이 없다시피 했음에도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커버했다는 평이 많으며, 영화를 혹평하는 사람들도 김선호의 연기력만큼은 호평했다. 한 이사 역을 맡은 김강우도 김선호에게 묻힌 것뿐이지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이 많다. 다만 고아라는 배역과 어울리지도 않고 연기도 못했다며 혹평이 많은데, 고아라의 연기력이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음을 감안하면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배역 선정과 연출을 잘못한 것 같다.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영문도 모른 채 모두의 타겟이 되는 한 마르코와 각기 다른 이유로 타겟을 쫓는 추격자들. “야수적이고 본능적인, 살기 위한 몸부림”을 그려내고자 한 박훈정 감독의 요청에 따라 황진모 무술감독은 기교보다는 본능에 충실한 날 것의 액션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필리핀 코피노 생계형 복서 마르코, 단 한 번도 타겟을 놓친 적 없는 프로 귀공자 김선호,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재벌 2세 한이사 김강우, 의뢰받은 일을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지닌 윤주 고아라까지. 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배우들은 모든 액션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촬영 직전까지 연습했다. 

카체이싱, 와이어, 총기 액션,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액션까지 대부분의 장면을 직접 소화한 김선호는 무술팀과 오랜 기간 동안 발 맞춘 것은 물론, 총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사격장에서도 연습을 병행했다. 특히 일주일 동안 진행된 후반부 액션 촬영이 끝난 후엔 몸무게가 3kg이 빠졌을 정도로 모든 체력과 에너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마르코 역의 강태주는 캐스팅 직후부터 몸무게를 맞추기 위해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을 시작했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복싱부 고등학생들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한 달 반 만에 복싱 선수의 몸을 만들어 박훈정 감독과 스탭들을 감탄하게 했다. 태국에서 촬영한 영화 속 복싱 경기 장면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실제 복싱 선수와 스파링을 겨뤄 더욱 현실감과 맘멎는 정도였다. 김강우가 맡은 한이사는 수십명의 무장한 수하들을 이끌고 다니며 위압적인 샷건으로 사람 목숨을 손쉽게 다루는 인물로, 김강우는 어떻게 하면 더 잔인하고 강열하게 보일 수 있을지 디테일을 살려 연기해 베테랑 배우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고아라는 총기에 특화된 윤주 캐릭터를 위해 촬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총기 분해부터 조립, 자세 연습을 진행해 전문가 수준의 실력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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