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5일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 <악마들> 을 소개 하려고 한다.
액션,스릴러,공포,범죄,미스터리 장르인 영화 <악마들> 은 김재훈 감독의 작품이며 주인공으로 장동윤배우님 오대환배우님 최귀화배우님이 출연한다. 영화에 제작사는 콘텐츠지이고 총 상영시간은 106분 즉 1시간 46분 상영하는 영화이다.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되어있으며 영화 <악마들> 정보,줄거리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악마들> 등장인물 및 정보
-차진혁(장동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재환에게 검거 당하던 도중 그와 몸이 바뀌게 되고 재환의 가족을 인질로 삼아 그를 협박하는 인물이다.
-최재환(오대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 무슨 수를 쓰더라도 연쇄살인마를 잡고 싶어하는 강력계 형사. 진혁을 검거하던 도중 그와 몸이 바뀌게 되고 표적이 된 가족들을 위해 필살적으로 그를 쫓는 인물이다.
-김민성(장재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 열정 가득한 막내 형사. 믿고 따르던 재환이 진혁을 검거하던 도중 실종되자 그를 찾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중 자신이 재환이라 말하는 진혁이 나타나고, 돌아온 재환마저 의문스러운 얼굴로 낯설게 행동해 혼란에 빠진다. 재환의 오른팔처럼 따라다니는 인물이다.
-팀장(최귀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장이다.
사이코패스 살인마.
법의학자.
광역수사대 형사. 재환의 매제. 홀로 사이코패스 집단의 아지트에 잠입하다 살해당한다.
재환의 딸.
“나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아무런 동기도, 흔적도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
살인마의 손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형사 ‘재환’은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는데 몰두한다.
어느 날, 살인마 ‘진혁’과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
알 수 없는 이유로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한다.
결국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목숨 건 추격을 시작하는 재환.
영화 <악마들> 비하인드 스토리
<악마들>로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장동윤과 코믹부터 느와르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오대환이 드디어 만났다. 팽팽하게 대립하여 긴장감을 유발하는 두 사람은 지독한 혐관 서사를 통해 기막힌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동시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콜라보로 눈부신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먼저 청량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동윤이 희대의 연쇄살인마 ‘진혁’으로 변신했다. ‘진혁’은 무자비한 살인을 이어가던 중 ‘재환’에게 잡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그와 바디체인지 즉 몸이 바뀌는 인물. 이후 ‘재환’의 몸으로 나타나서 가족을 인질 삼아 그를 협박한다. 장동윤은 “참신한 설정과 충격적인 반전 요소”를 시나리오 선택 이유로 밝혔다. 또한 해보지 않았던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던 그가 부스스한 파마머리와 힙하고 와일드한 스타일 등을 통해 180도 메이크 오버를 시도,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광기 어린 모습으로 재탄생 하였다. 여기에 인간적인 감정들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잔혹한 살인마 캐릭터로 거듭났다.
이어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오대환이 형사 ‘재환’을 맡았다. ‘재환’은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죽인 ‘진혁’을 쫓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그와 바디체인지 즉 몸이 바뀌는 인물. 몸을 빼앗아 간 ‘진혁’에게 협박당해 원치 않는 공조를 시작한다. 흥미로운 설정과 예상치 못한 반전에 재미를 느껴 영화 시나리오를 선택한 오대환은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와 영화 <베테랑>에서 보여준 코믹한 형사 이미지를 내려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쳤다. 형사와 살인마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위해 “나의 내면에 공존하는 선악을 표현했다”고 밝힌 오대환은 ‘재환’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두 배우 모두 현장에서 몰입력이 강했고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고 말한 김재환 감독. 그는 “상상한 것 이상으로 ‘진혁’과 ‘재환’이라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표현해 주었다”며 치열하고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든 장동윤과 오대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