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23년 6월 14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를 소개하려고 한다.
애니메이션 판타지 로맨스 장르인 영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은 피터 손 감독의 작품이며 엠버와 웨이드가 주인공이다
영화 제작사는 디즈니 이고 총 상영시간은 109분 즉 1시간 49분 상영하는 영화이며, 전체 관람가 등급으로 되어있고
영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정보,줄거리, 및 영화 평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등장인물 및 정보
2022년 5월 16일, 공식적으로 제작이 발표되었다. 감독은 〈굿 다이노〉를 연출한 피터 손, 제작은 〈카 2〉와 〈굿 다이노〉를 제작한 데니스 림이 맡는다. 불, 물, 땅, 공기가 함께 어울려 사는 곳에서 불같은 젊은 여성이 물 흐르는듯한 남성을 만나 서로 공통점이 있다는 근원적인 사실을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2023년 6월 16일로 개봉을 예정하였고 로고와 콘셉아트가 공개되었다
등장인물이 많아 주인공과 주인공 가족만 소개하겠다.
-엠버 루멘
-웨이드 리플
앰버의 완고한 아버지이자 신더의 남편.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신더와 함께 본래 살던 '파이어랜드'에서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 식료품점인 파이어플레이스를 개업하면서 엘리멘트 시티에 불 원소들이 거주하는 마을인 '파이어타운'이 생기는데 큰 역할을 한다. 엘리멘트 시티에서 살게 되면서 불이라는 이유로 많은 차별을 받았기에 다른 원소와 섞이는 것, 특히 물 원소는 상성이 안 맞아서 굉장히 싫어한다. 그래도 이런 아버지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 가족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고 일단 마음을 열면 꽤 호탕한 면모도 있다.
앰버의 어머니이자 버니의 아내. 고향인 파이어랜드를 떠날 당시 앰버를 임신한 상태였으며, 엘리멘트 시티에 도착해 앰버를 낳았다.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며, 파이어플레이스 내부에서 연기 냄새로 커플 궁합을 봐주는 일종의 점집을 운영한다.
브룩의 남동생이자 웨이드의 외삼촌으로 직업은 화가.
웨이드의 형.
앨런의 아내이자, 웨이드의 형수.
웨이드의 쌍둥이 조카. 두 쌍둥이의 이름을 합치면 '마르코 폴로'가 되는데,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름에도 각 원소들의 특성이 반영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탐험가 마르코 폴로가 아닌 동명의 놀이를 노리고 지은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
웨이드의 동생. 지브리라는 이름의 여자친구가 있다. 픽사 최초의 논바이너리 캐릭터이다.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웨이드의 언급에 의하면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았고 사망 전까지 화해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줄거리
디즈니·픽사의 놀라운 상상력!
올여름, 세상이 살아 숨 쉰다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영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평가
칸 영화제에서 선행 공개 된 후 극초기에는 60% 아래의 평론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좋은 평점은 아니다.
공개 전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지만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이 이후로는 평가를 어느 정도 다시 회복세를 타고 70%대 까지 올라섰다.
원소를 다채롭게 활용한 참신한 상상력이나 캐릭터 설정, 주연 캐릭터 간의 관계성, 감동적인 스토리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CG나 영상미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의 명작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편이라 적어도 티켓값은 아깝지 않는 영화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그중에서도 물과 불이라는 원소 캐릭터의 특성을 다루며 광물에 발을 디딜 때마다 변하는 부분이나 물이 끓어오르는 디테일, 폭발할 때의 이펙트는 그동안 픽사가 이러한 불 표현보다 물과 얼음에 집중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첫 시도에서 꽤나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상식적으로는 상극인 불 원소 캐릭터와 물 원소 캐릭터가 주인공인데, 이들이 우연히 만난 후 서로를 알아가며 서로를 사랑하기까지 이르게 되는 서사가 본 작품의 뼈대라고 할 수 있다. 앰버와 웨이드 이외의 캐릭터들도 서로의 배경이나 견해의 차이로 인해 크거나 작은 다툼을 겪기도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게 된다.
다만 스토리의 중심축이 되는 누수 문제가 지나치게 가볍고 산만하게 다뤄지며, 세계관이 창의적인데 반해 활용은 그만큼 다양하지 못해 흙과 공기 원소들의 비중이 너무 적다는 점은 지적받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사실상 금수저를 태어난 남자 주인공이 가난하지만 활기찬 삶을 살고 있는 여자 주인공의 삶에 엮이게 되면서 숨겨진 장점을 찾아준다는 서사는 평범하면서도 진지한 면이 있어 매우 참신한 세계관을 구성한 노력이 빛바랜 면이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서사는 〈미 비포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같이 최근까지도 다뤄진 적이 있어 오히려 익숙한 서사이기에 무리수가 없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요소가 참신한 표현을 통해 전달되다 보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